치사율 100% 라는 식도암 초기증상
식도암은 식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불행히도 징후와 증상의 대부분은 이미 질병이 진행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비의도적인 체중 감소>
의도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체중 감량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이유이든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징후입니다.
<삼키기 어려움>
어느 순간부터 삼키는 것이 편하지 않게 느껴지는데 불편함의 강도가 높지 않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찾기 시작하고 딱딱한 음식을 씹고 삼키는데 이전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음료를 삼킬 수 없을 때에는 이미 암이 자라 식도가 좁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 시의 미세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지속적인 속 쓰림>
조기 경보 신호로, 속 쓰림이 몇 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 속 쓰림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이유이든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징후입니다.
<만성 기침>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조기 경보 신호입니다. 지속적인 기침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이유이든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징후입니다. 만성 기침의 다양한 원인 및 증상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바렛식도>
식도와 위는 상피세포의 모양이 서로 다른데요. 식도는 편평상피로 덮여 있고 위는 원주상피로 덮여 있어요.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는 위의 음식물이 자주 역류하여 식도하부가 위점막의 원주상피로 덮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식도암의 첫 번째 경고 신호이자 소화성 궤양 및 관련 부위의 암 발생 빈도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가슴 통증>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양이 식도의 경련을 일으켜 다른 유형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이유이든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징후입니다.
<목, 등, 허리 통증>
목, 등, 허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간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식물 역류>
섭취한 음식물이 다시 위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식도에 암이 있어 음식물이 위장으로 무난하게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역류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하여 또 다른 징후인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납니다. 몸은 음식을 삼키기 위해 침을 형성하는데요. 암으로 인하여 식도가 좁아지면서 위를 통과할 수 없는 타액이 역류하여 입안을 채울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
암이 진행되면 쉰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기에는 빈번한 딸꾹질, 피가 섞인 기침, 인후통, 목구멍의 미묘한 간지러움이나 따가움 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는 후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요. 후두암의 초기증상 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피로감>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감은 전반적인 암의 흔한 징후입니다. 일정한 일상 업무가 어렵게 느껴지고 업무를 끝내는데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로도는 더욱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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