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안에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신호
중국으로 부터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또 개인의 따라 흡연 등 현 시대 폐암에 걸릴 위험이 다분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반 진료가 아주 힘든 질병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폐암을 의심 할 만한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
대부분 폐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50~75%가 초기 증상으로 기침을 경험했죠. 기침은 평소 누구나 할 수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흡연을 하는 이들의 잦은 기침은 한 번쯤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각혈>
계속되는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하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객혈은 폐암 환자의 25~50%가 경험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유 없이 목에서 피가 나왔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통증>
폐에 생긴 종양이 가슴 주변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폐암을 경험한 사람 중 약 20%가 흉통을 경험했다고 할 정도 그 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가슴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호흡곤란>
평소 호흡곤란으로 애를 먹고 있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폐암을 겪은 사람 중 약 25%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폐암을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숨이 차고 호흡이 힘들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하죠.
<체중 감소>
폐암은 식욕부진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와 같은 양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10kg 이상 체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암세포'도 우리 몸의 에네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암세포가 성장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목 쉼>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할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게 됩니다. 또한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쉰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목에 무리를 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폐암 관련 진단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잦은 피로>
암세포가 자라면서 우리 몸의 신체 기능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아무리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보려 하지만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죠. 흔히 직장인들이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만성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은 암 진단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깨 통증>
폐 꼭대기 부위에 암세포 덩어리가 위치한 경우 어깨 통증과 새끼손가락 방향의 팔 안쪽 부위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어깨와 팔 안쪽 부위 통증이 동시에 계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외상없는 골절>
폐암이 뼈에 전이되는 경우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다른 외상 없이도 쉽게 골절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뼈의 통증이 자주 느껴지거나 심하게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자주 골절이 일어난다면 지금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가래>
감기에 걸리거나 흡연을 할 경우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2주 이상 누런 가래 또는 피가 섞인 가래가 계속나온다면 병원에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래는 암세포 검사를 할 때 사용될 정도로 우리 몸의 증상을 제대로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통>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입니다. 암으로 인한 두통은 굉장히 위험한데요. 아무리 치료를 해도 뇌까지 전이됐다면 회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잦은 두통, 구역질이 나타난다면 꼭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하죠. 가장 무서운 것은 폐암이 간질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